[투어코리아]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에서 8일 발생한 진도 7.0 규모의 강진으로 7명이 숨지고 8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쓰촨성 아바장족자치구 구채구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http://www.0404.go.kr)와 로밍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천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여진 등 상존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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