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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인천은 '축제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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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인천은 '축제도시'로 탈바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8.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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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뜨거운 여름, 인천 도심이 휴식과 힐링이 있는 화끈한 체험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저스티스, 5 세컨즈 오브섬머, 바스틸, 씨카웨이브스, 허네임블러드, 피아, 솔루션스 등 해외 뮤지션들과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아시안 체아샷, 강산에 등 국내뮤지션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축제장은 ▲펜타포트 스테이지(메인)에서 국내외 대표 락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드림스테이지(서브)에서 락을 비롯해 국내 외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서드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3번째 가설무대 쇼케이스, 야간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플레이그라운드에선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함께 색다른 페스티벌의 재미를 주는콘텐츠가 마련된다.

▲쿨존에는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는 관계로 분수, 야외 풀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고 ▲푸드존은 질 높은 음식과 음료를 합리적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시설을 운영한다.

▲텐트 캠핑존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페스티벌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텐트를 설치, 임대해 준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입장료는 1일 권(금요일) 9만원, 토.일요일 각 14만 원, 2일 권(토~일요일) 18만 원, 3일권(금~일요일) 22만원이다.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국내 최대·최장 규모의 한 여름밤 맥주축제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찾아라 맥주’란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외 맥주를 매개로 다양한 노래, 춤, 그리고 거리극과 아크로바틱, 뮤지컬 갈라쑈를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 불꽃놀이가 어우러진다.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가 지난 6일까지 연수구 송도 1교와 송도2교 사이 바닷물이 흐르는 달빛공원에 설치된 인공 백사장에서 열려 해변 낭만과 알찬 여름
휴가를 선사했다. 성인들은 인공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고, 아이들은 인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바다로 피서를 온 듯한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텐트촌도 꾸며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피서를 즐겼다. 축제기간 각종 문화체험과 송도해변 작은음악회,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로봇맨 공연 등이 열려 달빛공원을 찾은 관광객을 즐겁게 해줬다. 행사장 앞 바닷가에서는 초·중·고교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약과 고무보트 등 해양 레저체험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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