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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가상현실 재미에 빠지러 국내 최대 테마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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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가상현실 재미에 빠지러 국내 최대 테마파크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8.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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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가상현실 테마파크 ‘몬스터 브이아르(VR)’ 개소

[투어코리아] 엄청나게 빠른 물살 가르며 래프팅, 우주체험, 카레이싱, 어트랙션 슈팅게임 등 40개에 달하는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가상현실 테마파크 ‘몬스터 브이아르(VR)’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4일 문을 연다.

폭염 속 무더위 야외에 나가지 않고 시원한 실내에서 바깥세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

특히 ‘몬스터 브이아르(VR)’의 최대 강점은 영화·게임·스포츠·교육·음악 등 40개의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는 것. 이는 기존의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있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가 평균 10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4배가량 많은 수치다.

▲ 이미지 / 문체부 제공

이 곳의 규모는 400평에 달하며, ▲ 열기구․래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존’, ▲ <볼트: 체인시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가상현실(VR)존’ ▲ 3m x 3m 규모의 공간 안에서 사격, 우주체험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큐브 가상현실(VR)존’ ▲카레이싱, 어트랙션 슈팅게임이 지원되는 ‘익스트림존 에버랜드 가상현실(VR)존’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몬스터 브이아르(VR)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모에서 선정된 ㈜지피엠, ㈜비브스튜디오, ㈜미디어프론트가 공동으로 구축한 곳이다.

올해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에 선정된 곳은 총 3개으로, ‘몬스터 브이아르(VR)’에 이어 ▲오는 11월 초 제주도 수목원테마파크 ▲경주 화백컨벤션뷰로에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각 체험존 주관은 ㈜카카오와 ㈜쓰리디팩토리가 각각 맡는다.

문체부 김상욱 콘텐츠정책관은 “가상현실(VR) 산업의 성패는 콘텐츠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문화콘텐츠와 가상현실(VR)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유통-소비의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총 30억 원 범위 내에서 5개 내외의 지역주도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을 추가로 추진키로 하고, 관련 공모 절차는 8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국회 추경예산에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이 포함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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