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 청송군에 있는 현비암 강수욕장이 이번 주말인 22일 개장해 한 한달간 운영돼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준다.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가족 휴가객들을 위한 캠핑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신나게 빠져들 메기잡기체험도 오는 22일과 8월 5일(토), 8월 13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수욕장 내 방류된 메기를 잡는 행사와 함께 오는 7월 29일 밤에는 작은음악회도 열린다.

유규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