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오는 7일 개장식을 갖고 45일간 여름 휴가객들을 맞는다.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여름시즌 청소년 예술 축전, 썸머 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 휴가객들이 여름 해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탈의실, 샤워장, 휴대폰 무료충전기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백사장 모래 교체, 해수인입관 이전, 야간 조명 시설 설치, 주·야간 청소요원을 투입해 깨끗한 피서 환경을 구축,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경포해수욕장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드론 인명구조대 운영, 해파리 방지막 및 이안류 감시 카메라 설치 등으로 피서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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