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 청송군이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경북 북부 최고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군정 목표를 세웠다.
청송군은 지난 민선 6기 3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등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및 슬로시티 재인증,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020년 연장, 객주문학관 운영 등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산림조합중앙회 연수원 개원, 산촌형 MICE사업 추진 등을 통한 휴양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 4년차에는 ‘경북 북부 최고의 문화・관광휴양도시 건설’, 그리고 ‘쾌적한 정주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군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청송 주산지테마파크 조성사업,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 △병풍바위 지질명소 관광자원화, △객주문학마을 조성,△신성리 공룡발자국 보존 및 관광자원화 등을 계속 진행하거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송강 생태공원 등 3개소에 문화예술을 통한 청송재생사업, △남관생활문화센터 조성,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청송관광 앱 개발 등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슬로시티 재인증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은 예년 평균(146만 여명)을 훨씬 넘는 20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그러면서 “민선 6기 남은 1년 동안 계획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청송군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3일 관광분야를 포함한 △농업경영으로 소득 안정화 △건강하고 활기찬 희망복지 구현,△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꿈을 펼쳐 미래를 만드는 고장, △군민 중심의 감동 행정 실현 등 6대 군정방향을 담은 ‘청송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