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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인생 2막 즐기는 ‘불타는 청춘’ 시니어! SNS로 국내여행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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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인생 2막 즐기는 ‘불타는 청춘’ 시니어! SNS로 국내여행을 알리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6.2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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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불타는 청춘’ 홍보 프로젝트 실시...강원도2박 3일 여행

[투어코리아] TV ‘꽃보다 할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등의 큰 인기가 보여주 듯 여행으로 인생 2막 즐기는 60대 이상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여행 주도 계층으로 부상하고 ‘시니어들’이 들려주는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불타는 청춘’ SNS 홍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5월 관광공사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 60대 이상 시니어 20과 함께 오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과 태백 여행을 떠나, 국내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다.

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일원인 강원도의 정선과 태백에서 화엄8경, 삼탄아트마인, 병방치 스카이워크, 365세이프타운, 철암 탄광역사촌, 하이원 리조트, 타임캡슐공원 등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인기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경험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SNS 따라잡기 교육,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불타는 청춘’ 참가자들의 여행기는 참가자들의 개인 SNS와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김홍기 국내관광실장은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시니어 관광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고연령층의 SNS 사용인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시니어 소비자가 젊은이 못지않은 여행 열기를 보이고 있어 ‘시니어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응모결과, 20명 모집에 총 281명이 다양한 소감으로 여행에 응모하는 듯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산티아고 순례 길을 걸으면서 친구를 사귀었던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젊은 시절이 힘들었기에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제일 아름답다“ 등 응모자들의 사연 속에서 젊은이들 못지않게 인생과 여행을 즐기는 시니어층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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