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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만에 ‘보성비봉마리나’ 개장...체험형 해양레저스포츠 급부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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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만에 ‘보성비봉마리나’ 개장...체험형 해양레저스포츠 급부상 기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6.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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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비봉마리나

[투어코리아] 푸른 녹차밭이 매력적인 보성에 해양복합 레저시설인 ‘보성비봉마리나’가 5월 31일 개장, 또하나의 관광 매력을 더한다.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득량면 비봉리 청암항 일원에 들어서는 ‘보성비봉마리나’는 해안데크 182m와 방파제 398m, 계류시설 24선식, 클럽하우스 355㎡,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폭 28m의 슬립웨이 등을 갖췄다.

‘보성비봉마리나’에서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씨카약, 요트탑승, 고무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월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DIY요트클럽이 오는 2020년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 보성비봉마리나

이용부 군수는 “‘보성비봉마리나’는 해양레포츠를 하기에 적당한 수심과 잔잔한 수면, 알맞은 수온, 좋은 바람, 풍부한 일조량으로 ‘체험형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 여름휴가 득량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기고, ‘보성비봉마리나’의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체험하러 보성으로 많이들 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임명규 도의회의장,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장, 전국요트협회 선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5월 31일 열린 보성비봉마리나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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