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09 15:41 (토)
소설가 백영옥, 셀럽들의 휴양지 ‘세이셸’매력 알린다!
상태바
소설가 백영옥, 셀럽들의 휴양지 ‘세이셸’매력 알린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5.25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셸관광청, 백영옥 홍보대사로 위촉

[투어코리아] 문학동네 신인상, 세계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백영옥 작가가 셀럽들의 휴양지 ‘세이셸’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백영옥 작가는 <고양이 샨티>, <스타일>, <애인의 애인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 다수의 화제작을 출간했으며. 현재는 MBC 라디오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김빛남 소장은 “한국에 세이셸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소설가 백영옥 씨를 세이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며 “작품과 방송을 통해 세이셸의 관광 문화 등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세이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소설가 백영옥 작가

세이셸은 18세기 프랑스와 영국인들이 정착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진 인도양의 신비의 섬나라다. 사람들의 손길이 뒤늦게 닿아 태곳적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이 아름다움에 반해 영국 윌리엄 왕세손, 미국 오바마 대통령, 브란젤리나 커플 등 다수의 셀럽들이 선택한 휴양지다.

이처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지상낙원으로 꼽히는 세이셸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낯선 곳이었다.

김 소장은 “10년 전 세이셸을 찾는 한국인은 불과 20여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지난해(2016년)에는 1,900명으로 늘었고, 향후 1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셸관광청은 지난 2012년 서양화가 이강소 화백,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 한복 패션디자이너 김혜순 선생, 박세준(당시 서울대 재학, 현재 서양화가) 등을 세이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을 통해 세이셸 매력을 알려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