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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예술의 한마당 ‘영주소백예술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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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예술의 한마당 ‘영주소백예술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선사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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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문화예술인의 큰잔치인 ‘제24회 소백예술제’가 지난 12일 영주 시민회관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막돼 21일까지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선사한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소백예술제는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무용, 연극, 연예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영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공유한다.

 

특히, 소백예술제는 아름답게 조성된 시민회관 주변의 생활공간과 광장을 활용하는 광장 컨셉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기 위해 야외무대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을 선보인다.

소백예술제는 12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3회 애창곡의 밤(12일 오후 7시), 2017 영주무용페스티벌(12일 오후 8시), 동아리 단체 공연(13일 오후 4시), 2017행복콘서트(13일 오후 6시 30분)를 가진데 이어 16일은 연극공연‘광대’(오후 7시 30분),  20일은 ‘2017 풍류’(오후 7기 30분) 등의 공연행사가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제55회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 ~ 15일), 제19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17일 ~ 20일), 2017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12일 ~ 21일, 서천둔치)이 각각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홍보 체험관, 한지, 압화, 페이스페인팅, 크로키, 도자기, 프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백예술제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하는 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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