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연계해 원스톱 관광할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 버스를 내달부터 매일 운행한다.

삼척시티투어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1회 당일코스로 운행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사전 인터넷 예매를 한 뒤 용할 수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죽서루 문화해설사의집,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관광홍보관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여행 코스는 동해역을 출발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죽서루~ 해양레일바이크~ 삼척중앙시장 (점심)~대금굴~죽서루 이동 및 하차~ 쏠비치 삼척 하차~동해역 하차 순으로 하루에 투어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천원, 초·중·고 4천원, 만7세~4세 3천원, 만4세 미만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비는 개별 부담이다.

삼척시 조인성 관광정책과장은 “삼척시티투어버스는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해 삼척을 찾는 개별 관광객에게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 맞춤형 공감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