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페루관광청은 ‘페루, 숨겨진 보물의 제국’ 캠페인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높은 페루 인지도 상승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전 세계 7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관광객은 8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에서의 페루 인지도 상승률은 17%로, 7개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독일(8%), 프랑스(7%), 아르헨티나(7%)가 그 뒤를 이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페루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에서 지난 2014년 ‘꽃보다 청춘’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각광받았고, 고원지대·사막·해안을 둘러싼 페루 고유의 여행자원을 통해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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