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국내에서 천문우주과학축제로는 유일한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개최 시기가 당초 5월 4~7일에서 9월 21~24일로 연기됐다.
경북 영천시 공보관광과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조기 대통령 선거(5월 9일 예상)로 축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오는 6월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되면 영주시로의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져 관광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축제 개최시기를 가을로 연기하게 됐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곧바로 별빛축제를 개최하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도 연기 이유로 작용했다.
보현산별빛축빛에 참가하면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마당에서 천체관측체험,태양광자동차만들기, 태양광자동차타기 체험, 별자리 캐리커쳐, 신기전 발사체험, 스케치 우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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