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국제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1'이 오는 22일 강원 태백에서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공단(이사장 정정택)이자전거 문화 활성화와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 삼아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 선수 21개 팀(외국 14개국 17개팀, 국내 4팀) 350명이 참가하는 엘리트 경주와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200명이 출전하는 스페셜 경주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친다.
22일 대회는오전 10시 태백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여성회성, 소방서 앞, 황지교, 선명2차아파트, 두문동재 터널을 거쳐 양양군까지 장장 200.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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