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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화관광해설사, 국제행사 성공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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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화관광해설사, 국제행사 성공 앞장 다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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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협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남문화관광해설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나지숙(순천) 부회장이 그동안의 해설활동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를 이끌어온 이연숙(해남) 전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개최된 정기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활동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2년 동안 새롭게 협회를 이끌어갈 김채림(장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에게 해설을 넘어 감동을 주고, 관광객들이 다시 전남을 찾을수 있도록 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17 국제농업박람회,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올 한 해 도내에서 열리는 굵직굵직한 행사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최 일선에서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야말로 전남 관광의 얼굴”이라며 “앞으로 해설사들이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한 해 외국어 해설사 신규 양성, 해설 심화 교육과정 확대 등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활동비 지급 기준 상향, 단체 상해보험 가입, 비교답사체험 등 해설사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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