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 ‘페루 초케키라오’의 복원이 본격화 된다.
‘황금의 요람’이라는 뜻의 초케키라오는 마추픽추에 비해 덜 알려진 잉카문명 유적지로, 이번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자원이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페루관광청은 “마추픽추를 잇는 대표적인 역사유적지 개발을 위해 이 곳 초케키라오에 올해 9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며 “이번 투자로 케이블카 설치 등 초케키라오 접근성이 한 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초케키라오’ 복원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고대 잉카인들의 주요 무역로였던 ‘과팩 난(Qhapaq Ñan)’과 초케키라오를 잇는 프로젝트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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