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지난 1년 동안 강원도 인제군 32개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은 167만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해 30만8,400명 증가한 수치다.
관광지별 최다 입장객은 백담사로 78만1008명이 다녀갔다. 이어 원대리 자작나무 숲(22만7,886명), 장수대(12만2,333명), 점봉산 곰배령(7만419명), 산촌민속 박물관(6만259명), 박인환 문학관(6만346명), 인제 스피디움(5만6,952명), 여초서예관(1만8,78명)순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
특히 지난해 모험레포츠연수원 방문객은 1만4,218명으로 2015년 2,586명보다 5배 이상이용객이 늘었다.
이처럼 인제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인제군이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도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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