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산청한방약초축제, 내년 9월 15~24일 10일간 열려
상태바
산청한방약초축제, 내년 9월 15~24일 10일간 열려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6.12.0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산총회서 축제 개최시기 결정

[투어코리아] 산청의 대표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내년에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동의보감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허기도)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갖고, 내년 축제 개최시기를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 항노화 체험·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 △최적화된 동의보감촌 행사장 공간 구성,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특히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체험·참여위주의 프로그램에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읍면 민속놀이 경연대회, 산청 전통농주 터줏대감 찾기 등 행사로 주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고, 판매장터 입점료 및 한의학 박물관 입장료 징수로 축제 자립기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반면 △관람객 집중도와 관람동선을 감안한 체험존 구성, △기체험장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과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공휴일 관람객 집중에 따른 주차난 등은 앞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