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일본 TV 방송사에서 경주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방연한다.
5일 경북관광공사 마케팅사업처 해외마케팅팀에 따르면 일본 중부지역의 유력 TV방송사인 아이치현 ‘테레비아이치’가 5일 경주에 들어와 '경주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경주관광 특집프로그램은 연말연시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일본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집프로그램은 일본의 인기 개그맨 ‘스기짱’이 직접 출연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동궁과 월지의 야경, 교촌마을 전통체험 등 다양한 경주관광을 밀착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 오는 23일 일본 현지에 방영하게 된다.
‘스기짱’은 “와이루도다로?(와일드하지?)”라는 유행어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현재 일본 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지진으로 일시 위축됐던 경주 관광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꾸준한 마케팅으로 일본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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