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는 30일 파주 지역 민통선 안에 위치한 군내 초등학교와 ‘평화·통일 교육 및 민통선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왼쪽부터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 군내초등학교 김성훈 교장,통일촌박물관&파주장단콩마을 민태승 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30일 오후2시 파주 지역 민통선 안에 위치한 군내 초등학교(교장 김성훈)와 ‘평화·통일 교육 및 민통선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내년부터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군내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민통선 내 위치한 군내초등학교는 총 6학급 42명, 유치원 1학급 8명 등 총 50명이 학습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 받아 자체 생태학습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이에 공사는 향후 군내초등학교의 유네스코 지원 행사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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