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중구청은 내달부터 관내 ‘고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우리 개항장 팸투어’를 진행한다.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19세기 개항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천 최고의 명소 중 하나다.
중구청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개항장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ㄹ르 제공, 애향심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통한 관광홍보 바이럴 마케팅 목적으로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팸투어는 12월 5일까지 중구청 관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진행하며, 관광해설사가 동반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한다.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개항장 일대 단체(10인 이상) 투어 신청은 중구청 월드커뮤니티센터(032-773-7511)로 하면 된다.
중구 관광진흥실 나광호 실장은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우리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는데, 정작 중구 지역 학교의 참여는 많지 않아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인천교육청 등과 연계 인천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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