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겨 여는 등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관광포럼'이 31일 출범했다.
이날 관광포럼 창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해 다수 국회의원과 서울시 관계자, 교수진 등 다양한 관광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관광포럼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철우 한나라당 위원이 창립을 제안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모양을 갖추게 됐다.
관광포럼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덕연 티웨이항공 대표, 박재근 한국농민신문 대표, 고동완 경기대 교수 등 정·관계·학계·언론·업계를 망라한 전문가 30인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관광포럼은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내수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토론회와 함께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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