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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화·관광 분야 예산 312억 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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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화·관광 분야 예산 312억 원 책정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1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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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경남 하동군이 2017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1.30%(420억 원) 늘어난 4,141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은 일반회계가 3,851억 원으로 올해보다 11.27%(390억 원) 증가하고, 특별 회계가 290억 원으로 11.70%(30억 원) 늘었다.

전체 예산 중 △문화·관광 분야는 312억 원을 책정, 전년 대비 7.55% 확대됐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650만 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시설인 지리산권 광역관광자원개발에 51억 원,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에 29억 원, 별천지 테마공원 조성에 25억 원, 전통문화 체험형 최참판댁 조성에 15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에 41억 원,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에 24억 원, 섬진강 재첩 테마공원 조성에 15억 원, 섬진강 뱃길 복원에 10억 원, 편백휴양공원 조성에 15억 원, 하동읍 시가지 폐철도 공원화사업에 10억 원 등이 배정됐다.

하동군 2017년도 당초예산은 12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1회 하동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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