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국을 방문한 해외 언론·여행업계에 가장 좋은 평가 받았다.
김제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해외(미국,캐나다,싱가폴,말레이시아,중국) 언론·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결과, ‘김제지평선축제’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해외 팸투어단은 서울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부산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김제지평선축제 등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와 글로벌 및 대표축제 등을 둘러봤다.
그 결과, 이들은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즐긴 막걸리 체험과 연날리기 체험, 풍물배우기 체험 등이 너무도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쌍룡횃불퍼레이드에서 직접 횃불을 들고 참가할 수 있었으며, 소원도 빌고 불꽃놀이와 어우러진 음악이 가을밤에 어울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의견도 받았다.
이에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 축제로의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은 “주요 방한상품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는 이미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2017년도에는 동남아권을 대상으로 좀더 공격적인 공동세일즈콜 실시로 해외관광객을 모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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