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 2~4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제4회 국가지질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질공원의 대중화’를 주제로 지질전문가 및 전국 지질공원관계자 등 약 280여명이 참가한다.
심포지언 첫날은 지질공원해설사 시연대회와 국가지질공원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3일에는 연천 지질명소 답사가 이뤄진다.
한탄강과 임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하천으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절경을 이루며 기암절벽과 더불어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는 등 지질학적 특징들이 잘 보존돼 지난 2015년 12월 31일 환경부로부터 국내에서는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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