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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中 쓰촨성과 전세기 운항 협약 체결...유커 유치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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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中 쓰촨성과 전세기 운항 협약 체결...유커 유치 확대 기대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8.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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솽류공항-무안공항 간 정기성 전세기 운항 등 관광협약 3건 체결

[투어코리아] 전라남도가 삼국지 유적 도시이자 구채구(九寨溝), 낙산대불(樂山大佛), 팬더 서식지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가 많은 중국 쓰촨성(四川省)과 전세기 운항을 포함해 관광협약 3건을 체결,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31일 쓰촨성 청두(成都)시 진장호텔(锦江宾馆)에서 쓰촨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갖고, 전남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중국 쓰촨성(四川省) 관광여행업체와 중국 관광객 송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도는 ‘청두 솽류(雙流)공항-무안공항 간 정기성 전세기 운항’, 현지 여행사와 ‘기업 인센티브(보상)관광단 유치’, ‘개별 관광상품 판매․운영’ 등 3건의 관광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 맞춤형 관광코스와 지원제도 소개 프레젠테이션, 여행상품 상담이 이뤄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쓰촨성은 최근 한국과의 교역과 인적 교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서남부의 중심지역”이라며 “최근 한국과 중국 간 현안 영향으로 교류 위축이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과 이 같은 성과를 남에 따라, 앞으로 쓰촨성 관광객들의 전남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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