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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온 몸으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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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온 몸으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8.1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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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참가 프로그램 9개 22일부터 사전 접수

[투어코리아] 축제의 묘미는 온 몸으로 직접 각종 참가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것이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축제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사전에 미리 신청해두자.

농경문화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들이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4주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축제의 인기 사전 신청접수 프로그램은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등 총 9개다.

10월 1일 야간행사로 열리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833명으로 제한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참여에 필요한 횃불과 기념타올이 증정된다.

축제기간 5일간 벽골제 생태마당에서 열리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역대 가장 많은 2,016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쌀의 아궁이 밥맛을 맛볼 수 있다.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은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의 네 가지 테마로 주․야간 상설화를 위해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개름이다. 지평선 등불(1일 300명), 풍등 날리기(1일 100명)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9월 30일부터 벽골제방에서 시작되는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는 4일간 매일 100명씩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사전접수에 한해 체험비가 무료이다.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는 김제출신 무관 정평구 선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비거를 알리기 위한 ‘무동력 글라이더’경연대회로 10월 3일 하루에 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글라이더로 직접 날려 체공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유치원, 초등학생과 함께 단체로 즐길 수 있는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지푸라기와 지평선쌀을 이용한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도 지평선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전통, 문화, 야간, 부대, 체험행사의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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