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기차로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알릴 ‘코레일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12일 오후 2시 30분 열렸다.
충청북도와 코레일은 오송역 컨벤션 홀에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로 홍보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일로 홍보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180명, 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 오송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홍보단은 충북 도내 대학생 18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내일로 티켓’을 지급받아 12일부터 31일까지 각종 미션을 통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알리기에 나선다.
홍보단은 내일로를 여행하며 활동 UCC를 제작하고, 여행 인증사진과 각종 후기를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전국적인 홍보할 예정. 또한,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향후 우수 미션추진 팀 또는 개인에는 UCC 부분, 사진 및 SNS홍보글 부분으로 나누어 포상(시상)도 진행된다.
충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으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젊은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로’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5일 또는 7일간 무제한 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상품으로,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만 25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기차여행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