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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 ‘서울-벽골제’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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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 ‘서울-벽골제’ 무료 운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8.1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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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김제지평선축제장까지 직통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 광화문과 김제 벽골제를 직통하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3일 연휴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매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김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 행사장에 머물 수 있다.

 

또한, 셔틀버스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전문 통역사와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몰입도 및 참여도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김제지평선축제장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은 주관 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dongbotravel.com)에 접속해 ‘전북셔틀 입장하기’를 클릭하여 셔틀버스 운행기간 중 본인이 원하는 날짜로 승차예약을 하면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 속의 한국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축제”라며 “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 글로벌존(외국인을 위한 안내시스템․음식․공연․체험마당) 구축 등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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