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한국으로 오세요!...문체부, 리우 올림픽서 한국관광 대대적 홍보
상태바
한국으로 오세요!...문체부, 리우 올림픽서 한국관광 대대적 홍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8.0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문화관광주간 오프닝 행사 얼음난타 공연 모습(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 현지에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문화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브라질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적인 휴양지 코파카바나 해변의 평창홍보관내에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운영한다.

한국문화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디자인 월(Design Wall)을 설치해 수원화성, 제주 성산일출봉, 남한산성, 경주 불국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사계절을 담아 홍보하고,  K-푸드, K-스타일 등 한류를 주제로 한 슬라이드와 영상물도 소개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 이름 서예, 전통문양 엽서, 손거울 한지공예 등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매일 3 차례 실시한다.

아울러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드림 포스트’ (Dream Post) 이벤트를 마련,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작성케 하고, 그 중 2명을 추첨해 4박 5일간 한국여행 기회도 제공한다.

평창 홍보관의 야외무대에서는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하루 2~3회 국악과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 밖에 올림픽 열리는 5~9일까지를 ‘한국문화관광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문화관광과 평창올림픽을 집중 홍보한다.

5일 첫날에는 다도 문화와 연등 만들기 이벤트를 함께하며 템플스테이를 홍보하고, 김낙훈 세프의 김밥 만들기 시연과 퓨전 타악 ‘쿨타’, 국악밴드 ‘쟁쟁’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0만 명에 달하는 브라질 한류 팬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K 팝-커버댄스(K-POP Cover Dance) 공연도 가졌다. 

6일 강원도의 날에 이어 9일은 ‘평창의 날’로 정해 평창동계올림픽과 인근 관광자원의 매력을 중점 홍보하는 가운데 ‘한국문화관광주간’ 행사를 마무리 한다.

공사는 이외에도 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월 2600만 명이 방문하는 브라질 최대 온라인 미디어 글로보(Globo)와 브라질의 대형 도매여행사인 아시아 토탈(Asia Total)과 공동으로 방한 여행상품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