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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관광지 주변 식품위생법 위반 7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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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관광지 주변 식품위생법 위반 76곳 적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8.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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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 위반 업소 76곳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도, 시군 합동 단속반(24개 반 46명)이 지난달 25일까지 12일간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456개소에서 이뤄졌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2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 8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27개소, 조리장 불청결 12개소 등 총 76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에 대해 고발 2개소, 영업 정지 9개소, 과태료 46개소, 시설개수 16개소, 시정명령 3개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김진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8~9월은 태풍이 예견되고 이상기온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날이 많다”며 “ 이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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