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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휴가 떠난다면 ‘얼리버드 항공권’으로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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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휴가 떠난다면 ‘얼리버드 항공권’으로 알차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8.0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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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행사 이어져

[투어코리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는 곳마다 휴가객들의 행렬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국매 유명 관광명소들 뿐만 아니라 해외로 떠나는 휴가객들로 공항 이용객수도 최대를 기록할 정도. 그러나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위해 북적이는 성수기를 피해 느지막이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항공사들의 ‘얼리버트’ 항공권 특가 행사를 눈여겨보자. 9월 이후 탑승 가능한 항공권들을 지금 미리 예약해두면 여행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행기 티켓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 휴양지 노선 최대 83%할인

제주항공이 올 가을 휴양지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항공 리프레시 휴(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최대 83% 할인한다. 이번 휴양지 특가 대항지는 코타키나발루, 오키나와, 세부, 다낭, 괌, 사이판 등 해외 인기 휴양지 6곳이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공항시설 사용료 및 유료할증료 포함) 기준 ▲인천~코타키나발루 14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8만8,000원 ▲인천~세부 14만3,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인천~괌 16만5,700원 ▲부산~괌 12만5,700원 ▲인천~사이판 12만1,100원부터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8월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며, 탑승기간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대한항공,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이 늦은 여름휴가 또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 11월 30일 중 출발하는 승객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내 최저운임에서 7~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국제선 총 23개 노선이다. 단, 각 노선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우리카드’로 얼리버드 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꼐 대한항공 이용 승객 중 자사 웹사이트, 모바일 앱, 키오스크을 활용해 수속 및 탑승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 및 메르세데스 벤츠 주말 시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스타항공, 8월 Early Bird 특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도 8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12월 한 달 간 이며, 국제선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 청주, 군산-제주) 항공권이 최저 12,900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국제선은 인천-도쿄/오사카 93,000원~, 후쿠오카 83,000원~, 오키나와 89,000원~, 타오위엔(타이페이) 92,000원~, 홍콩 107,000원~,코타키나발루/씨엠립 137,000원~, 김포-송산(타이페이) 107,000원~부터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이 제공된다. 중국노선은 인천-지남(제남) 77,000원~, 청주-선양 82,000원~, 푸동(상하이) 72,000원~, 옌지(연길) 112,000원~, 닝보 102,000원~부터 제공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특가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 요금을 통해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5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또한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브이에어, 타이베이 편도 6만 3천원 특가 판매 실시

대만 국적 저비용 항공사 브이에어(V air)가 가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부산-타이베이 노선 편도 63,000원부터이며, 항공 운임 40,000원과 부산 출발 공항세 23,000원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요금 기준이다. 판매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단 2주간이며,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브이에어는 또한 8월 1일부터 김해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브이에어 탑승객만을 위한 대만 쿠폰맵 증정 행사를 시작한다. 이 쿠폰맵은 타이베이 MRT 지도 정보와 더불어 20여개 여행업체의 현지 할인 혜택과 각종 액티비티 예약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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