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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관광공사,중국 유공도서 관광객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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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관광공사,중국 유공도서 관광객 유치 활동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7.2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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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29~30일 중국 웨이하이 유공도(劉公島)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관광 합동홍보전’을 갖는다.

유공도는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국가급(5A) 관광명소이다. 7~8월 관광 성수기에 하루 평균 1만2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피서지다.

유공도는 중국 최초 근대화 해군인 북양함대의 지휘부가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갑오전쟁박물관, 북양수사사령부, 정여창기념관, 웨이하이수사학당 등 중국 근대문화의 흔적이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인천중구와 관광공사는 유공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활쏘기, 퍼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차이나타운, 월미도, 송도석산 등 인천의 대표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공사에서 준비한 의료관광상품 상담과 특산품 홍보도 갖는다.

인천중구 김상중 중국사무소장과 관광공사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 문현기 대표는 “유공도는 중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인천과 중구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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