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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여행온듯 가상현실 체험하고 알프스 배경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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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여행온듯 가상현실 체험하고 알프스 배경 사진 찍고!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7.0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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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관광청·잘츠부르크관광청 ‘사운드 오브 알프스’ 개최
▲ ‘사운드 오브 알프스’행사에서 가상현실(VR) 체험하며 알프스 여행을 경험하고 있는 참가자

[투어코리아] 모차르트의 탄생 도시이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 예술의 도시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매력에 푹 빼져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스트리관광청과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이 공동으로 지난 6월 2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사운드 오브 알프스’행사를 열고, 한국 여행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오스트라이로의 여행을 선사한 것.

▲ 잘츠부르크에서 온 현지 연주가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알프스로 여행 떠난 듯 VR(가상현실) 기기 쓰고 알프스 여행체험을 해보고, 전통 옷을 입고 알프스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어 보고, 오스트리아의 명품모차르트 볼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오스트리아와 잘츠부르크 주로의 여행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 엘리자베스 베르타놀리 한 오스트리아 대사, 마이클 타우쉬안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부, 잘츠부르크 주 및 시 관광청 등 관계자가 이날 오스트리아 전통 옷 ‘괴실 드린들’을 입고 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엘리자베스 베르타놀리(Elisabeth Bertagnoli)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마이클 타우쉬안(Michael Tauschmann)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부를 비롯해 잘츠부르크 주 및 시 관광청, 슐라트밍-다흐슈타인 지역 관광청, 스키아마데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오스트리아 전통 옷인 ‘괴실 드린들(G ö ssl Drindl)’을 입은 채 천혜의 알프스 관광자원들을 소개해, 알프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오스트리아 전통옷 '괴실 드린들'을 입은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부의 마이클 타우쉬안(Michael Tauschmann), 포시즌스 호텔 디저트 수석 쉐프가 '모차르트 쿠겔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잘츠부르크에서 온 연주가들이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며 파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여기에 잘츠부르크에서 온 현지 연주가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알펜호른(Alpenhorn)을 불어보도록 권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줬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유럽 여행지중 한 곳으로, 2015년엔 전년대비 약 18.1% 증가한 약 28만 명의 한국인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 또 숙박일수도 약 41만6천박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중 잘츠부르크 방문 한국인은 전년대비 20.1% 늘어난 약 8만5천명이었으며, 숙박일 수도 26.2% 늘어난 11만2천박을 기록했다.

▲ 행사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알프스 여행 경품을 증정했다.
▲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알프스 배경과 합성, 마치 알프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듯한 체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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