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삼척의 이사부사자공원이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잠시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삼척시는 이사부사자공원 인근 증산동에 들어선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이 최근 오픈한데 이어 오는 7월 8일 삼척해수욕장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시간대에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간 영화상영을 추진하게 됐다.
영화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사부사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상영된다.
장르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액션, SF, 모험 등 다양하며 1일 1편씩 상영하게 되는데 우천이나 타 행사와 중복될 경우 취소 및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내에 삼척 관광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관광홍보관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내 쇼핑몰 1층에 마련되며 각종 주요 관광지 리플릿 및 홍보물을 비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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