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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축제가 맛있어진다!... ‘지리산 청정 맛' 70 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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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축제가 맛있어진다!... ‘지리산 청정 맛' 70 종 개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6.05.2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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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밥·함양산채 비빔밥 등 70종 개발
 

[투어코리아] 오는 7월 국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인 함양산삼축제에 선보일 기본 음식메뉴가 최종 확정됐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삼축제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운영 회의’를 열고 관내 읍면이 선보일 기본메뉴 10여종을 확정했다.

여기에는 함양흑돼지(삼겹살·순대·수육), 함양산채비빔밥, 함양어탕(어탕국수), 함양연밥, 갈비탕(갈비찜), 함양청국장·순두부찌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산삼축제에서는 이와 더불어 산삼김밥 등 산양삼이 들어간 메뉴 1종 이상, 복분자 돼지두루치기·시골도토리묵밥·연잎여주국수·연부침개 등 각 읍면만의 특색 메뉴 2종 이상, 산삼막걸리 등 총 70종을 선보여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산삼축제가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염두에 두고 형식과 내용을 대폭 개선하는 만큼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장터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6~7월 장터운영자 대상 교육, 맞춤형 메뉴 개발, 전수교육을 갖는 등 축제 개최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국가지정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3회 함양산삼축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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