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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시민퍼레이드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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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시민퍼레이드로 28일 개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6.05.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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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 이번 주 토~일요일(28~29일) 이틀간 행주산성, 어울림누리,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고양문화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의 피날레 ‘기념음악회’와 ‘음악불꽃공연’이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

4만 여명이 참여하는 고양시민퍼레이드의 피날레 첫 장면은 참여단체들의 역동적인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고양거리아티스트 G버스커의 선두주자인 ‘DJ Sefo’의 음악에 맞추어 시민동아리와 2016년 퍼레이드 캐릭터 그룹들의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진다.

 

올해 기념음악회의 초대가수로는 god에서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와 ‘슈퍼스타 K5’ 준우승과 함께 드라마 ‘송곳’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시환,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여성4인조 걸그룹 마틸다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립합창단과 DJ Sefo, Soul Burns Crew, 732hood, 브릭스 등 고양거리예술아티스트 G-버스커의 간판스타 4팀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해마다 호평을 받았던 특별 이벤트 음악불꽃공연 ‘신한류의 불꽃, 고양’ 공연이 별무리경기장에서 펼쳐져 공향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다. 고양행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한편 별무리경기장 내에는 고양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전시되는 대형그림 ‘글로벌 페인팅’과 고양아트마켓 및 합기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는 성사1동 부녀회에서 주관하는 행주먹거리장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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