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드디어 산청 황매산에 선홍빛 양탄자가 깔렸다.
볼 수록 빠져드는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경남 산청 황매산철쭉제가 4일 황매산 철쭉제단에서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황홀한 봄, 철쭉 평전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선홍빛 철쭉의 봄 향기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4일 오전 10시 철쭉제례에 이어 탐방로 걷기가 진행되고 7일에는 산악인 박정헌과의 등반대회, 8일은 전국 향우등반대회, 드론 촬영행사,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양과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이색적인 포토존이 될 돌탑,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판매점과 음식점도 운영돼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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