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는 6~8일 전북 부안 ‘부안마실축제’기간 ‘와글와글 먹거리장터’가 열려 여행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부안상설시장상인회(상인회장 남정수)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와글와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설렁탕·부침개·묵무침 등 식사메뉴가 5000원, 오디떡갈비·새우버거 등 자체 개발 메뉴가 3000원에 염가 판매된다. 또 열무국수와 팥죽, 수육 등 부안상설시장이 자랑하는 먹거리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소기업청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추진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부안상설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부안상설시장 일원(재복이 마당)에서는 다문화공연, 왕의 남자 탈춤공연, 황금오디를 찾아라, 마실 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 노는 즐거움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안마실길 오복걷기 행사’도 오는 7일 오전 10시 모항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날 부안마실길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모항해수욕장서 곰소다용도부지까지 약 12㎞ 구간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간소화하고 탐방구간 곳곳에 번개콘서트와 먹거리쉼터 등을 설치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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