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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60만 관광객 맞이하려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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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60만 관광객 맞이하려 준비 만전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4.18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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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예행연습

[투어코리아] 오는 5월 6~8일 전북 부안 전역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관광객 60만 명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래만복 마실 퍼레이드, 위도 띠뱃놀이 재현, 결혼식 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예행연습을 18일 진행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축제 성공 개최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시뮬레이션은 메인무대인 서부터미널과 부안초등학교,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NH농협 부안군지부 등 프로그램별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또 실과소장과 읍·면장, 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별 운영 팀장이 부스 공간 배치 및 운영계획을 총괄 설명,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동선 예행연습 등으로 실시됐다.

또 부안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안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부안군 관계자는 “5월 첫 주말 찾기만 해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안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잔치판을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나선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직원들을 우연히 만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휴일에도 불구하고 축제 홍보에 나선 직원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축제 홍보물 게첨 등을 제안했으며 박 시장을 보좌하던 서울특별시 김현성 디지털보좌관이 향후 추진과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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