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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사뿐히 즈려 밟으며 꽃놀이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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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사뿐히 즈려 밟으며 꽃놀이 가볼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4.1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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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벚꽃향연에 이어 진분홍 꽃들이 산등성이를 가득 메우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붉은 물결치는 진달래 꽃 속으로 들어가 가슴을 온통 진분홍으로 물들이는 봄날의 추억을 새겨보자.

강화 고려산 진달래능선 꽃 여행

연분홍 진달래가 강화 고려산 정상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봄꽃의 대명사 진달래를 테마로 한 강화군의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오늘(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고려산 정상과 고인돌광장에서 열린다.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고려산 정상에 진달래가 피면 마치 진한 분홍색의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한데, 올해는 4월 중순경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망도 아름다운 곳으로 한강과 북한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해 너머로 석모도와 교동도의 훌륭한 풍광도 눈앞에 펼쳐진다. 북쪽으로 눈을 돌리면 개성의 송악산이 선명한 자태를 드러낸다.

세종대왕릉 진달래동산 특별 개방, 꽃길을 거닐다!

오는 15~30일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을 찾는 봄 여행객들은 진달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진달래 동산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개방되기 때문. 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있는 소나무 숲(85,000㎡)에서 자란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지어 피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300m 가량 펼쳐진 진달래 꽃길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해보다.

특히 오는 16일과 30일 오후 2시 세종대왕릉 뒤편의 역사경관림 문화 탐방로(약 2.3㎞) 걷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안내해설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걷기행사는 아름다운 전통경관과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참가신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로 전화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 비슬산에서는 참꽃문화제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고, 경기도 군포 철쭉제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다. 또 전남 보성에선 5월 7~8일에는 최대 100여만평의 연분홍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는 일림산에서 ‘제15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가 열린다.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도 5월 26일~29일, 경남 함천 황매산 철쭉체도 5월 1~15일 열려 4~5월 전국 곳곳에서 진달래, 철쭉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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