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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시티투어 ‘오감통통’ 타고 다산과 고려청자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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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시티투어 ‘오감통통’ 타고 다산과 고려청자 만나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2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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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강진만 갈대숲축제 땐 증차
▲ 청자박물관

[투어코리아] 전남 강진시티투어버스 ‘오감통통’을 타고 고려청자를 보고 다산초당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을 만나며 강진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한국민화뮤지엄, 영랑생가를 돌아보며 역사도 공부할 수 있고 향기 있는 섬 가우도와 강진만 갈대숲을 보며 생태학습과 함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오감통통’은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오감 체험 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로, 오는 11월27일까지 운행된다. 올해 들어 첫 운행을 시작한 지난 26일엔 첫날부터 매진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조짐을 보였다.

올해 강진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청자코스, 일요일 다산코스로 나눠 상시 운영된다. 강진군 주요축제인 청자축제와 강진만 갈대숲축제 때는 증차해 운행될 예정이다.

청자코스는 하멜기념관, 한골목길, 전라병영성, 병영주조장, 마량놀토수산시장, 청자판매장, 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가우도 해상트레킹을 끝으로 오후 5시 30분에 일정이 종료된다.

▲ 가우도 둘레길

다산코스는 무위사,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다원,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오감통 2층 음악창작소에서 오후 1시 30분에서 2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산 뮤직살롱을 거쳐,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가우도를 탐방한다.

4월~5월에는 남미륵사, 6월에는 세계모란공원, 가우도 해상 짚라인이 노선에 포함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와 강진만 갈대숲축제 기간에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감통통 운행시간은 오전 8시20분 광주고속버스터미털 유스퀘어를 출발해 8시45분 광주 송정역, 9시10분 나주역을 거친다. 이용료는 14세 이상 8000원, 14세 미만과 장애인, 코레일 무제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소지자(레일러)는 5000원이다. 버스한바퀴 홈페이지나 금호고속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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