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7일 충남 서천군 마량항 일원에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려 아빠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아이가 주꾸미를 집어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즐거움이 넘치는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26일부터 2주간 계속된다.
이 기간 축제장을 찾으면 마량항 곳곳에서 주꾸미요리 요리가 구미를 당기고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어부아저씨의 깜짝 경매 등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김과 소곡주 등 서천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산품 장터도 열린다.
산란기를 앞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주꾸미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통통한 알이 가득 차있어 미식가들에게 봄철 최고의 음식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는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4월 8일까지 이어지는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내비게이션에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마량리 339-2)을 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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