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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 토속음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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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 토속음식 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3.19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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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24일 북평면 나전역 일원서 개최
 

[투어코리아] 매년 봄 소식과 함께 개최되는 ‘정선토속음식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정선토속음식축제는 ‘고향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정감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토속음식축제는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이 정선지역에서 전해오는 304가지의 음식을 축제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할 계획이다.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는 대부분 청정 정선에서 생산된 것들이다.

 

또한 정선의 대표 토속음식 먹거리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및 요리경연, 산촌생활문화 시연, 벗꽃길 자전거 타기, 산촌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만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 개발 및 보존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은 물론 정선아리랑과 토속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선 토속음식이 전국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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