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마치 하늘에서 마을에 물감을 쏟아 부은 듯 샛노란 꽃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14일 봄을 찾아 나선 상춘객들이 산수유꽃담길과 서시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며 옛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산수유꽃의 대표 마을인 구례군 산동면 상위, 반곡, 현천마을 일대의 산수유꽃군락지는 이번 주 중부터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되는 19일경 산수유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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