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가득한 거제로 힐링 여행 오세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10일) 개막한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거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알리고 있는 주정운 관광마케팅담당을 통해 거제의 관광 매력을 알아봤다.
주정운 관광마케팅 계장은 거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지심도, 바람의 언덕, 해금강, 우제봉 전망대 등을 꼽았다.
또 거제의 봄을 만나고 싶다면 ‘대금산 진달래축제’와 ‘양지암 튤립축제’를 놓치지 말라고 권했다. 봄 꽃축제 외에도 거제에는 사계절 연일 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름에는 ‘바다로 세계로’, 가을에는 ‘청마꽃들축제’와 ‘거제섬꽃축제’를 만날 수 있고, 겨울에는 ‘송년 불꽃축제’와 1월 ‘겨울 펭퀸축제’가 열려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다.
특히 거제에는 여행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먹거리도 풍성해, 여행의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주 계장은 박람회 내에 거제의 특산품은 알로에겔, 알로에꿀차, 알로에잼, 토종손바닥선인장을 즙으로 낸 천년초, 유자청, 유자효차, 유자빵, 몽돌빵 등을 전시,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관광홍보물, 관광안내지도, 숙소 등 다양한 거제 여행 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주 계장은 “거제는 인근 시군과 연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세계 속의 거제로 자리매김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있는 그대로의 거제 알리기에 주력한 것과 달리 이제는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관광자원 개척, 개발을 하고 있는 만큼 더욱 새로워지는 거제를 만나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