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자연의 새소리와 맑은 공기, 수려한 경관 속에 자리 잡은 단양지역 오토캠핑장, 즉 소선암오토캠핑장과 천동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선암계곡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새싹과 봄꽃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인근에 있어 이맘때면 봄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꽃과 산새의 지저귐을 들으며 봄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40면에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캠퍼들로부터 ‘자연속 호텔’ 이라는 찬사를 받는 곳이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쪽에는 맑고 깨끗한 죽령천과 인근에는 산새가 수려한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m×6m)로 넉넉하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은 캠핑차량 6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워 단양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산들산들 흔들리는 나무들 사이로 전해져 봄 기지개를 한껏 펼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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