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영화배우 조재현이 연천군 명예군민이 돼 연천군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연천군은 3일 군수실에게 명예군민 패를 ‘조재현’에게 수여했다.

조재현은 연천군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행사를 통한 연천군 홍보를 비롯해 DMZ다큐영화제 특별 야외상영(중면 횡산리), 2015년 경기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연천군 미산면 황공천 보도교 건립 제안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올해 명품 평화누리길을 조성을 위한 평화누리길 카페에 ‘조재현 갤러리’ 조성과 황공천 보도교 상징물 설치 등 관광자원화와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연천군 명예군민이 된 조재현씨는 “평화생태문화 관광의 중심도시 연천군 명예군민으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중심도시 미라클 연천을 위해 명예군민으로써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영화배우 조재현님의 연천군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문화관광시설 방문 시 각종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행사시 초청 할 계획으로 명예군민으로서 연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