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모노레일을 타고 제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충북 제천의 '명물'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3.1절을 기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연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객 유입 시설로, 원주, 영월 등 인근지역은 물론 멀리 부산, 울산, 포항, 목포 등에서도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노레일을 타면 비봉산을 오를 수 있는데 50~60도가 넘는 등판 각도를 오르는 길은 스릴이 넘친다.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내륙의 바라 청풍호반 풍경은 물론 월악산, 옥순봉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어느 쪽을 봐도 탁 트인 360도 펼쳐지는 전망이다. 눈길이 미치는 곳마다 첩첩이 이어지는 산자락, 그 자락을 적시는 호수의 풍경이 펼쳐진다.
제천 관광 모노레일은 올해부터 100% 선착순 현장 판매하고 있으며,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전운영 요원 13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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