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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토탈관광 본격시동...문화관광 홈페이지 수요자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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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토탈관광 본격시동...문화관광 홈페이지 수요자 중심 개편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2.2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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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북지역 관광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전북도는 민선6기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는 토탈관광 정책을 실현하고 전북도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jb.go.kr)를 토탈관광 정책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토탈관광 홈페이지는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반응형웹사이트로 제작, PC를 비롯한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응형 웹사이트'란 PC, 모바일, 태블릿 등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 되도록 조절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토탈관광 홈페이지는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명소, 문화·축제, 숙박업소, 쇼핑, 의료관광 등을 연계해 전북을 하나의 관광지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온라인 숙박예약결제시스템 ▲개별맞춤여행코스 추천 ▲나만의 여행스케쥴 만들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한 공유 강화  ▲전북관광자유이용권 안내 ▲의료관광콘텐츠 구축 ▲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홈페이지 자동번역 ▲월별 테마관광 추천 등을 갖췄다.

특히, 지도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여행 스케쥴러는 이용자의 선호 및 이동경로에 따라 다양한 여행코스를 설계하고, 짜여진 여행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전북도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문 홈페이지의 원문을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자동번역 하는 시스템은 해외관광객을 유인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보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앞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 추진 예정인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을 토탈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최적의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얻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관광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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